금일 개인이 9258억원의 매도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50억원, 3916억원의 동반매수에 나섰다.
장외주요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이 홀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금호생명은 3.27% 반등하며 7900원으로 올라섰다.
금호그룹은 칸서스자산운용과 이달말 금호생명의 매각 협상을 마무리짓고 매각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전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1만7200원)과 동양생명(2만2150원)은 각각 0.29%, 0.45% 내렸다.
삼성생명도 사흘간의 보합세를 뒤로하고 0.50% 내려 가까스로 50만원대를 지켰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5만425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2000원)이 각각 0.46%, 1.59% 반등에 나섰다.
엘지씨엔에스(-0.39%)는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며 2만5650원으로 마감했다.
포스코건설(-0.69%)은 7만1500원, 포스콘(-0.31%)은 7만9750원으로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80%)와 한국인포서비스(+0.70%)는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차계열인 위아의 상승율이 가장 높았다.
위아(2만5250원)는 5.21% 반등하며 하루만에 2만5000원대를 재탈환했다.
현대카드도 1.13% 반등하며 1만3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택배(-6.72%)는 6250원으로 하락폭이 컸으며, 현대캐피탈도 3.57% 내린 2만7000원을 보였다.
이밖에 마이다스아이티(+9.23%), 휠라코리아(+5.21%), KBS인터넷(+3.96%), 메디슨(+3.33%), 비트로시스(+2.70%)등이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243 대 1의 최종경쟁율을 기록한 동일금속(+0.49%)이 소폭 오른 1만300원에 기준가를 형성했다.
내주 공모를 앞둔 게임빌(1만7500원)은 0.86% 추가상승했으며, 사흘째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6700원의 공모가를 확정한 에스앤더블류는 2.70% 하락한 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모주
게임빌 (게임개발/서비스): 청약일(07.22~07.23), 주간사(동양종금)
에스앤더블류(선박용 부품업체): 청약일(07.27~07.28), 주간사(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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