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3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매봉초등학교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는 지난 13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한국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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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한 ‘벽화 그리기’는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평범한 담장을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봉사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를 통해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여 명은 2개 조로 나뉘어 초등학교와 복지관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의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밋밋했던 담장이 예쁜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인근 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스쿨존(School Zone) 내 어린이 사고 예방, 복지관 내 쾌적한 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타이어는 지난 13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한국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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