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able Syrup카드’ 출시… 멤버십카드 한 장에 ‘OK’

(사진=현대증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카드 하나로 결제와 함께 여러 가지 멤버십 포인트 사용·적립이 가능한 카드가 출시된다.

현대증권(003450)은 ‘에이블 시럽(able Syrup) 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표면의 통합 바코드를 통해 OK캐쉬백·SK엔크린·GS&포인트·홈플러스·CU·에스오일·메가박스·교보문고·LF·아모레뷰티포인트 등의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적립할 수 있다. 이용 실적에 따라 5000~3만원까지 제휴 멤버십 모바일 쿠폰도 제공된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호텔·리조트·레스토랑 등 전국 50여개 현대증권 able 멤버십 제휴처의 현장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ATM기 입금·출금·이체 수수료 면제와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 시 전국 모든 은행 입금·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카드 출시와 함께 건당 3만원 이상 첫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첫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에게는 제공 예정의 모바일 쿠폰을 두 배 적립하는 ‘우수고객 더블 이벤트’,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우수고객 추첨 이벤트’ 등도 준비됐다.

윤경은 사장은 “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앱 ‘스타트 에이블(Start able)’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빠르고 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며 “증권업계 체크카드 선도기업으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체크카드 제공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dable.co.kr)를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스마트고객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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