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삼성물산 남성복 준지 "성별 허문 패션이란"

  • 등록 2016-01-14 오전 10:25:46

    수정 2016-01-14 오전 10:25:46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의 남성복 박람회 삐띠워모(Pitti Uomo)에 한국인 최초로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 받아 컬렉션을 개최했다. 금번 삐띠워모 컬렉션에서 준지는 ‘LESS(레스)’를 주제로 성별 / 시대 / 유행 / 장르 등 기존의 개념을 허무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남성복의 미래를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라파예뜨, 레끌레어, 바니스, 삭스 등의 바이어를 비롯해 700여명의 패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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