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슨지티, 강세..'영웅의 군단' 글로벌 진출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 진출한다는 소식과 함께 넥슨지티(041140)가 강세다.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한 ‘서든어택M’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1시14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날보다 6.49% 오른 2만21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넥슨은 이날 ‘영웅의군단’이 북미, 유럽 지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웅의군단’은 현지명 ‘Legion of Heroes’라는 이름으로 이날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된다. 넥슨M은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론칭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 등 8개 지역에서 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지티는 지난 21일 모바일 총싸움게임인 ‘서든어택M’을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온라인 부문에서 수년 동안 1위를 한 게임 서든어택의 모바일 버전으로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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