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시스템을 적용하면 그동안 임직원이 반복적으로 하던 단순 업무를 체계화하고, 업무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소나 연료전지 현장에서 활용하는 운전, 정비 등 업무표준 1040건을 정립하고, 경영기획, 경영지원 등 사무업무 관련 752건의 업무도 표준화해 일정한 품질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또 구매, 생산, 판매, 재무 등 총 9개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전력거래, 도면관리 등 발전 및 연료전지 사업관리를 위한 추가 시스템을 함께 연동해 업무를 통합하고,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연료전지사업은 수주, 생산, 출하, 현장, 설치 등 공정별로 체계적이고 표준화한 생산과 품질관리 체제를 갖춰 효율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한 일 처리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업무효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포스코에너지, 동양파워 인수로 석탄화력발전 진출
☞ 포스코에너지, 글로벌 민자석탄발전사업 탄력
☞ 동양시멘트. 동양파워 지분 포스코에너지에 양도
☞ 동양파워 승기잡은 포스코에너지, 다음 행보는 동부당진?
☞ 동양파워 우선협상대상자에 포스코에너지
☞ 동양파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에 포스코에너지 선정
☞ 포스코에너지 "녹색기술 中企와 동반성장"
☞ 포스코에너지,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사업에 5억원 기부
☞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신재생에너지協 회장 취임
☞ [성장에너지]포스코에너지,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날갯짓'
☞ [포토]포스코에너지, 인니 발전소 준공..해외사업 본격화
☞ 포스코에너지, 印尼발전소 준공..해외사업 본격화
☞ [포토]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셀공장 착공
☞ 포스코에너지, 셀공장 착공..연료전지 전공정 국산화
☞ 포스코에너지, 쓰레기를 자원으로..부산 RDF발전시설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