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축소 1940선 등락..기관 `십시일반`

  • 등록 2011-02-28 오후 2:04:05

    수정 2011-02-28 오후 2:04:0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며 1940선 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2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5.10포인트(0.77%) 내린 1948.33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주변국 증시가 상승하는 가운데 코스피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에는 1% 넘게 떨어지면서 1930선 중반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많이 줄인 상태이다.

기관 투자자가 현·선물 양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2200여 계약의 매수 우위이며 현물 시장에서는 전 투자 주체가 십시일반으로 총 159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1000억원대를 순매하고 있다. 외국인은 1658억원의 순매도로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은행과 의료정밀 등 일부 업종이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여전히 대부분의 업종을 하락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현대모비스(012330), 하이닉스(000660)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반면 현대중공업(009540)한국전력(01576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약세를 보이던 종목들은 낙폭을 더 키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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