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국기술산업(008320)은 자회사인 프로테오젠㈜이 일본 히다찌 하이테크놀로지와 `단백질칩 기판`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소모성 고부가가치 상품인 `단백질칩 기판`의 판매가격은 개당 25만원으로 결정됐으며, 1차분 100개를 수주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히다찌사에 지난 3년간 꾸준하게 소량씩 단백질칩 기판을 공급해 왔다"면서 "히다찌사의 분석장비가 출시, 시판됨에 따라 꾸준히 칩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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