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공동대표 오정근 김형철)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주민센터에서 이 같은 가짜뉴스 감시단인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실천단은 바른언론시민행동과 함께 가짜뉴스를 모니터링하고 미디어 교육 등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러면서 “가짜뉴스가 판 치는 세상에서 잘못된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실로 세상을 밝힐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한열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대표도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모두 금융과 건설, 의학, 언론, 공학 등 각계 리더”라며 “자유대한민국의 위기와 분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지성인이자 애국자”라고 극찬했다.
이번 실천단은 교수와 경제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시민 운동가들로 구성됐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가짜뉴스를 모니터링하여 보고서를 만들고 제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짜뉴스 근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