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17년 신학기를 맞아 백팩 10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상품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받아 이름 붙인 모델(크로노스, 제우스, 머큐리 등)과 지난해 인기 백팩 모델인 단테, 트레비의 업그레이드 버전(단테 더뉴, 트레비 더뉴) 등으로 구성됐다.
휠라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살려 전체적으로 날렵한 사각 형태에 무채색·포인트 색상을 적용하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기능과 내구성은 물론, 백팩의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오거나이저(파우치, 신주머니 등)가 포함됐다. 다양한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13만9000~1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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