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화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1월20일 설정된 한화MLP펀드는 2일 기준 수익률(A클래스 기준) 13.3%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파이프라인, 저장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자산에서 나오는 안정적 현금흐름에 다른 배당수익률이 5.5% 수준이고 나머진 자본 차익이었다.
자본 차익 부분에 대해 한화운용 측은 “예년보다 유가 변동성이 높았지만 실제 MLP 수익과 유가 간 상관성이 낮다”며 “MLP 주가는 실적과 유가 간 낮은 상관성이 반영되지 않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투자 기회인 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