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터넷리더스포럼 출범

  • 등록 2014-09-16 오후 12:16:14

    수정 2014-09-16 오후 12:16:1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는 국내 인터넷 관련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 경제 단체로서 현재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구글코리아, 카카오, 엔씨소프트, 씨디네트웍스, KG모빌리언스 등 220여 개 회원사들이 가입돼 있다.
인터넷 관련 10개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 5개 상임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인터넷리더스포럼’이 16일 오전 처음 개최됐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네이버(035420) CEO,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는 이날 벤처기업협회, 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온라인쇼핑협회, 인터넷콘텐츠협회, 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온라인광고협회, 인터넷상생협의체, 벤처기업상생협의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공동 주최로 ‘제1차 인터넷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인터넷리더스포럼’은 1년여의 준비 끝에 탄생하게 됐으며, 인터넷산업 유관 협회장과 대표기업 CEO 등 산업계 리더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한 국회 정무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인터넷의 경제, 사회, 문화 이슈를 다루는 국회 소관 상임위의 위원장, 여야간사 등 국회의원들도 대거 참여했다.

포럼을 주관한 인터넷기업협회는 “세계적으로 인터넷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인 인터넷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책 공론의 장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포럼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제1차 포럼의 주제는 “Korea Internet Go Global!“로 네이버 김상헌 대표, 카카오 이석우 대표가 한국 인터넷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도 인터넷산업 진흥 정책에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김상헌 협회장은 “인터넷산업이 발전해서 우리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사업을 잘하기도 해야겠지만, 국가정책이나 환경조성은 사회적으로 공론화가 필요한 부분이 존재” 한다며 “이번 포럼을 기회로 지속적인 공론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 고 제1차 포럼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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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리더스포럼, 16일 창립..4개 상임위 국회의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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