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신임 지역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저는 미리 예고한 대로 오늘부터 이 광장에서 노숙을 시작하려고 한다. 집사람에게 장기 외박 허락도 득했고, 아침에 특별히 샤워하지 않아도 되게끔 머리도 짧게 정리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의 ‘선(先) 양자회담 후(後) 다자회담하자’는 제안에 대한 대통령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여 압박 수단으로 해석된다.
☞ [전문]김한길, 先 양자회담 後 다자회담 제안
☞ 김한길, 先 양자회담 後 다자회담 제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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