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젬백스, 자사주 취득에도 요지부동..나흘째 하한

  • 등록 2013-06-10 오후 1:22:43

    수정 2013-06-10 오후 1:22:43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젬백스(082270)&카엘 주가가 자사주 취득 소식에도 하한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17분 현재 젬백스&카엘은 전일보다 14.87% 떨어진 1만97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4일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임상명 TeloVac)의 임상 3상시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나흘째다.

1조원 가깝던 시가총액도 4957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젬백스는 하한가 행진이 계속되지 이날 장중 자사주 25억원어치를 장내매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0.43% 규모로 악화된 투자 심리를 되돌리기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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