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도 증가하고 승용차 세제혜택 등 정책효과로 인해 소비가 크게 늘어났데 따른 것이다.
전분기 대비 민간소비가 3.3%, 수출이 14.7%나 증가했고, 지난해 말 이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던 설비투자 역시 8.4% 증가하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특히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전분기대비 5.1%로 2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제성장률이 이처럼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출구전략'시기에 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3분기 GDP 성장률이 2분기보다 다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전문가들은 3분기 경제성장률이 0.5% 이상을 기록할 경우 4분기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24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경제·재테크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TV 종합뉴스 '이슈투데이'에서는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자세히 알아 보고 금리 인상 시기를 가늠해 본다.
또 '깜짝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005930)의 2분기 실적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오늘부터 운행에 들어간 '골드라인'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첫날 출근길 표정도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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