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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구글, 메타에 이어 세번째로 큰 광고매체로 부상한 것도 리테일 미디어 효과다. 월마트도 매장 내 리테일 미디어를 통해 광고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단계인 리테일 미디어 광고 비즈니스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사례들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HS애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테일 미디어 비즈니스에서 국내 광고회사 중 가장 앞선 전문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HS애드는 쿠팡과 협업해 기업의 마케팅 목표에 맞춤화된 신규 마케팅 패키지를 개발할 계획이며, 브랜드존과 라이브커머스 제작에서도 쿠팡의 지원하에 차별화된 고객사 혜택 제공이 가능하다.
쿠팡이 보유한 풀퍼널 마케팅 솔루션의 장점은 쿠팡 고객들의 비식별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한 마케팅 타깃 정의가 가능하고, 마케팅 타깃별 최적화된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HS애드는 디지털 상의 고객 경험 관리 비즈니스를 새로운 성장 자양분으로 투자해온 결과 주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구매 가망 고객을 유입시켜 구매로 전환시키는 이커머스 마케팅 분야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HS애드 관계자는 “리테일 미디어뿐만 아니라 구매 촉진을 위한 모든 접점에서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HS애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쿠팡 고객사들의 마케팅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