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명성교회는 생활 방역 지침 속에 현장 예배로 진행했던 주일 예배를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7일 명성교회에 따르면 전날 방역당국에서 발표한 리치웨이 다단계 확진자 42명 중 70대 남성 1명이 강동구에 거주하는 교인으로 확인됐다.
한편 명성교회는 지난 2월 경북 청도 장례식장을 다녀온 부목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목회자가 청도를 다녀온 뒤 주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감염 우려가 컸으나, 집단 감염 사태로 번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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