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K9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운영사무국 전화·문자(1833-8963)로 ‘K9 골프 인비테이셔널’ 참가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30회 한국여자오픈 대회(6월 16~19일) 사흘 전인 6월13일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를 앞둔 사전 라운딩 격이다.
기아차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K9 고객 마케팅 차원에서 2013년부터 매년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을 열어 왔다. 기아차는 신청자를 추첨해 총 120명(60쌍)을 올해 대회에 초청한다.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 JBL 블루투스 스피커와 한국여자오픈 공식 골프공과 볼마커, 골프 우산·모자를 사은품으로 준다. 또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같은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도 한다.
참가자 전원은 프로골퍼 10명과의 동반 필드 레슨을, 현장 추첨에서 선정된 16명은 임진한 프로의 1대1 원포인트 레슨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또 이번 대회 참가 신청자 중 당첨 못한 고객 100명(50쌍)을 추가로 추첨해 제30회 한국여자오픈 VIP 초청권도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곳에서 경기 전 라운딩을 하는 건 고객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9 고객 품격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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