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마련된 ‘래미안 길은 센터피스’ 모델하우스에 3일 동안 2만 2000여 명이 몰렸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삼성물산] |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분양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모델하우스에 방문객 2만 여명이 몰렸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단지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인 지난달 30일 약 6000명이 다녀간 데 이어 이달 1일까지 3일간 총 2만 2000여 명이 방문했다.
서울 성북구 길음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인 이 아파트는 올해 일반분양한 재정비사업 단지 중 전용 59㎡ 소형을 가장 많이 보유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9층, 24개 동, 총 2352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 물량은 336가구다.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현대·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초·중·고교도 가깝다.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받는다. 12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17~19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고건국 분양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몰려 모델하우스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며 “교통·편의시설·학군·대단지·브랜드 등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에버랜드, 한·중 정상회의 후속 '판다' 맞이 본격 착수☞삼성물산, 거버넌스위원회 공식출범.. 주주친화 속도☞대형건설사 3분기 실적 희비…국내 VS 해외 비중 따라 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