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82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68P 하락한 1842.02P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보합세를 보인 코스피는 북한과 관련된 루머가 나돌면서 급락했다. 특히 개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대회 참가자들은 손실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특히 대회 막판 역전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매매에 나선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과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등은 5% 내외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이수페타시스(007660),
셀트리온(068270)의 약세로 1.85%의 수익을 반납하며 누적수익률 40%대를 겨우 지켜내는 모습이다.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지점장 역시
제이티(089790) 1.53% 하락을 비롯해 신규 편입한 씨앤에스 역시 소폭 손실을 기록했으나 1위와의 격차를 2%대로 좁히며 역전의 불씨를 살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파워로직스(047310) 단타로 2.26%의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6.04%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일 2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전일 매수한 파마셀의 하락으로 당일 5.1%의 손실을 기록하며 3위로 순위 하락해 다행히 역전은 허락하지 않았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되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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