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빈폴의 이번 디자인 제휴는 휴대전화와 의류라는 전혀 다른 분야의 최고 업체들이 디자인을 공유하는 `디자인 크로스오버` 시도이다.
빈폴 매장에 선보인 제품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인기를 모았던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 피케 셔츠, 넥타이 등이다.
`햅틱POP`은 배터리 커버를 다양하게 바꿔 끼워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풀터치스크린폰이다. 젊은 층의 인기를 모이며 출시 2개월만에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햅틱팝의 디자인을 적용한 의류 제품들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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