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생명 7일만에 반등

  • 등록 2009-01-23 오후 4:07:01

    수정 2009-01-23 오후 4:07:01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미 증시가 기업실적 악화 및 부진한 경제지표로 하락하자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개인이 2689억원 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5억원, 1641억원의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1093.40p)는 전일대비 22.83포인트 내렸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뚜렷한 방향없이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들은 서로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금호생명(8850원)이 9000원 진입을 앞두고 0.56% 하락했으며, 나흘째 하락세가 이어진 미래에셋생명(-0.20%)은 1만2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선 삼성생명(+1.22%)은 41만5000원을 기록했으며, 동양생명(+0.81%)도 소폭 올라 1만2500원을 기록했다. 엿새째 강세를 이어간 서울통신기술은 금일 3.77% 추가 상승하며 2만750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은 한주동안 17.52% 상승했다. 반면 삼성SDS(4만5000원)와 엘지씨엔스(2만3000원)는 각각 8.16%, 1.65% 하락했다.
 
범현대그룹주들의 관망세 속에 현대삼호중공업(-3.13%)은 전일대비 1500원 내리며 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아산(1만2000원), 현대카드(9500원), 현대캐피탈(1만9000원), 현대택배(505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전자식 커플링사업에 진출하는 위아는 1만1250원으로 전거래일 상승 후 쉬어가는 모습이다. 우리담배(-7.14%), 가온아이(-4.35%), 아이씨디(-4.08%), 웅진식품(-3.12%), 잉카인터넷(-2.50%), 시큐아이닷컴(-1.74%)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유비쿼스(078070)와 대성파인텍(104040)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유비쿼스는 7000원에 거래를 개시하여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4495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대성파인텍은 오후들어 급락전환하여 6.79%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유비쿼스와 대성파인텍의 등락이 엇갈리며 기업공개(IPO)관련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내달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이수앱지스(+1.50%)는 사흘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반등하며 6750원을 기록했다.

승인주에서는 네오피텔리티(4050원)가 8.00% 급등하며 4000원대 진입했으며, 조이맥스(2만7500원)와 용진철강(8150원)도 각각 3.77%, 1.88% 올랐다. 반면, 티플랙스(-4.35%)와 알티베이스(-1.52%), 코오롱생명과학(-1.37%)은 하락 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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