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중 판매량은 3만2299대(KD포함)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74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 1~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10만2054대(KD포함)를 판매해 매출액 2조3786억원, 영업이익 574억원, 당기순이익 16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속적인 원가절감 활동과 임금협상의 조기 마무리, 그에 따른 생산안정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 3월21일 `중장기발전 전략과 기업비전`을 발표하면서, 비전발표 첫해인 올해 흑자달성을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올 4분기에도 품질향상, 원가절감, 상품성 개선 등을 위한 내부역량 결집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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