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차와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7차 본교섭을 벌였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8차 본교섭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반해 사측은 ▲임금피크제 도입 ▲여유인력의 전환배치 ▲유급휴일 축소 등의 내용을 담은 협상안을 제시해 노사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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