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대책]국토부 “투기과열지구 지정 가능성 높아졌다"

  • 등록 2017-06-19 오전 10:04:58

    수정 2017-06-19 오전 10:48:29

[이데일리 정다슬 원다연 기자] 정부는 부동산시장 과열이 지속될 경우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부동산 투자 열기가 뜨거운 지역에 대해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19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부동산대책 기자브리핑 자리에서 “여러 상황을 종합했을 때 현 수준의 과열이 지속되면 작년보다는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할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대한 판단 기준을 마련해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택 가격 상승, 청약경쟁률 등 정량적인 지표로 일차적인 판단을 한 뒤 과열이 심화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면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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