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조화만 덩그러니...'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희생자 빈소

  • 등록 2016-06-09 오전 11:07:19

    수정 2016-06-09 오전 11:07:19

‘구의역 스크린도어(안전문) 사고’로 숨진 김모(19)씨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이 끝난 뒤 김씨의 빈소가 마련됐던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 조화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 57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고장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중 교대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졌다. 유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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