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108670)는 15일 “자동차 시트 세계 1위 업체인 미국의 존슨 컨트롤즈가 뽑은 ‘올해의 공급자’에 선정됐다”며 “최근 미시간 주에서 열린 ‘2015 존슨 컨트롤즈 글로벌 공급자 어워드’에서 ‘금상(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7년부터 존슨 컨트롤즈에 자동차 시트용 원단을 공급한 LG하우시스는 뛰어난 내오염성과 내구성, 표면 질감 등 우수한 제품 품질과 신속한 납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민경집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부사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부터 자사 자동차 원단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자동차 원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존슨 컨트롤즈는 자동차 시트 및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8위 규모의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자동차 시트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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