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4일 한 대표가 충남 천안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종시를 지켜낸 당은 새누리당이라고 국민을 속였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2010년 6월29일 박 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세종시 원안을 수정하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그때 한명숙 대표는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나”라면서 “그런 그가 이제 와서 세종시를 지켰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으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7] 한명숙 “박근혜 세종시 지켜냈다고? 거짓말” ☞4·11 총선 승부처(13) 세종시 이해찬 대 심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