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ESG경영과 에너지복지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에 나선다.
전기협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신한대학교와 함께 6~9월에 걸쳐 ESG경영과 에너지복지를 주제로 한 네 차례의 강연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23일 오후 2~5시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첫 강연에선 이현 신한대 ESG혁신단장과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가 나서 ESG경영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이어진 7월24일(서울 전기협회), 8월9일(의정부 신한대), 9월8일(온라인) 2~4차 강연에선 ESG 실천 방안과 에너지복지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대상은 사회복지 종사자나 ESG경영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 25명까지 교육·교재비 없이 들을 수 있다. 수료 후엔 수료증을 발급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ESG경영 차원에서 에너지복지를 고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