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소프트웨어 IT 전문 기업 제이니스는 새해 들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기 위해 사내 근무시간 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제이니스는 사내 근로시간 관리 솔루션 ‘엠오피스(MOffice)’를 제작해 50여 개 이상의 공공기관과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 보급하고 있다.
제이니스 관계자는 “최근 달리지는 근무 문화에 따라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자 하지만, 직원들의 근로시간 관리와 초과근무 여부를 어떻게 확인하고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이 뒤따르면서 ‘엠오피스’를 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엠오피스는 모든 직원의 근무현황을 관리할 수 있으며, PC 오프(off) 기능이 있어 사내 정시 퇴근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부서별, 직원별로 PC사용 기능을 제어하고 관리해 대표적인 유연근무제 방법인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재량근무제 및 임산부·육아기 부모 직원의 근로시간 단축’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는 “엠오피스는 기업 문화뿐만 아니라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근무표를 통해 근로시간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산출할 수 있어 사내 인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엠오피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이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