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텍은 7일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를 내고 의료기기 제조·판매를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무릎 관절에 삽입되는 센서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센서는 무릎에 임플란트되는 인공보형물에 탑재된다. 환자 몸 상태에 대한 빅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의사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무선충전 기술도 탑재하는 과정에서 센서 실행 시 전력 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무선 네트워크가 가능한 회사의 WSN이 핵심기술로 작용한다. 이재석 대표는 “오르소센서는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상용화해 바이오와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향후 척추·어깨 등 근골격계 중심으로 바이오센서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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