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파리테러]경찰의 삼엄한 경비

  • 등록 2015-11-15 오후 3:40:58

    수정 2015-11-15 오후 3:40:58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팀] 프랑스 파리의 공연장과 축구경기장 등 6곳에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총기 난사와 자살 폭탄공격 등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9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검찰은 이번 테러에 3개 팀이 연루됐고 총 7명의 테러범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테러를 일으킨 용의자 가운데 1명은 프랑스 국적이며, 또 다른 2명은 지난달과 8월 그리스를 통해 유럽에 입성한 난민으로 확인됐다.

테러 발생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테러 현장인 바타클랑 극장과 주변 식당에는 여전히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꽃다발과 촛불 등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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