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봄 타는 남성 다 모이세요"

남성 위한 봄 행사 '멘즈위크' 실시
패션, 헤어 스타일링, 맞춤 정장 등
오는 17~26일
  • 등록 2015-04-16 오전 11:11:45

    수정 2015-04-16 오전 11:11:45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남성을 위한 봄 기획행사 ‘멘즈위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 수트를 의미하는 단어인 ‘비스포크’를 주제로 삼았다.

먼저 고급 수트브랜드 ‘테일러블’이 오는 30일까지 본점 6층 남성전문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테일러블은 영국과 이탈리아의 고급 소재를 사용해 30년 경력의 재단사가 맞춤 수트를 만들어주는 브랜드다.

17일에는 국내 수트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올해 남성 패션 트렌드를 설명해주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본점 7층 남성전문관에서 연다.

옷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링 용품과 화장품, 위스키도 행사에 나왔다. 본점 6층 남성전문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글렌피딕 빈티지 라인 위스키 전시와 다양한 위스키 시음행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다양한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스웨거’ 바버샵 스타일링 이벤트도 열린다.

다양한 화장품도 함께 선보인다. 비버리힐스에서 탄생한 미국 화장품 브랜드 ‘벡스터’의 남성전용 그루밍 스킨케어 3종세트는 6만9000원, 랩시리즈 트러블 119세트 9만1000원, 비오템 아쿠아파워 수분 2스텝 세트 11만1000원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나만을 위한 가치 있는 물건을 찾는 남성들을 위해 이번 ‘멘즈위크’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옷과 구두 등에 한정되던 기존 행사품목에서 벗어나 화장품, 헤어용품, 위스키 등 품목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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