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STX·동부발전, 콜롬비아 유연탄 개발

  • 등록 2011-09-14 오후 3:49:44

    수정 2011-09-14 오후 3:49:44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 STX(011810), 동부발전이 콜롬비아 유연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콜롬비아는 남미 1위의 유연탄 생산국가다.

1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와 STX, 동부발전은 이날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의 개발공사인 IDEA와 안티오키아주 유연탄 프로젝트의 공동 탐사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콜롬비아 IDEA는 광업권과 항만이용권을 출자하고, 한국 컨소시엄은 탐사, 개발, 생산,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이날 서울 이태원 하얏트호텔에서 카를로스 엔리케 로다도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하고, 녹색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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