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세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대형 주도주 위주의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우리선물 구혜영 연구원은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에 출연해 "최근 시중 자금은 중국의 긴축정책 우려감과 미국 금융규제라는 대형 악재로 안전자산쪽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주식 투자 역시 안전한 업종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같은 종목들은 큰 폭의 조정속에서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졌다며 가격이 비싸도 대형 우량주를 매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무엇보다 삼성전기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고 올해도 2분기부터는 성장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전 사업부에 걸친 원가 절감 관리 체계가 안정되며 마진 창출 능력도 더 개선될 것이라는 점도 삼성전기의 강점이라고 구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는 전고점인 110,000원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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