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글로벌 현장경영`

  • 등록 2009-06-25 오후 3:12:43

    수정 2009-06-25 오후 3:12:43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글로벌 현장경영`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000720)은 25일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25~26일 이틀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사업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중겸 사장은 인도네시아 바탐야드에 위치한 중장비 보관·수리·제작 현장을 찾는다. 이어 현대건설이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지하 암반 유류 비축기지 1단계 공사`현장을 방문해 발주처 관계자를 만난다.

아울러 김중겸사장은 현대건설이 싱가프로에서 시공 중인 시호(SIHO)알렉산드라병원 신축 상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43층 규모의 마리나뷰 오피스빌딩과 쿠텍 푸아트병원, 파시르 판장 항만공사 등 총 8건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해외현장을 찾은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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