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정전..2시간가량 가동중단

한전 송전시설 문제로 3분간 정전..현대차 울산 3공장 생산차질
  • 등록 2007-08-21 오후 6:36:53

    수정 2007-08-21 오후 6:36:53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차 울산공장이 한국전력의 송전 선로 문제로 3분간 정전사태가 벌어져 약 2시간가량 생산라인이 중단됐다.

21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쯤 현대차 울산공장 3공장(아반떼 HD 생산)에서 3분간 정전사고가 발생, 차량 조립라인인 의장부와 도장라인의 도장부 등 주요 생산라인이 멈춰섰다고 밝혔다.

정전 이후 곧바로 전기는 다시 공급됐지만 자동차 생산라인의 특성상 라인에 대한 장비 점검 등으로 오후 5시 20분이 넘어서야 생산라인이 재가동됐다.

이날 사고로 3공장의 각 생산라인에 근무중이던 근로자 1800여명이 작업을 중단했고 차량 110여대의 생산이 중단됐다.

현재 현대차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정전으로 인한 생산차질 내용 등을 파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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