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언론개혁 TF의 목표 및 운영 계획, 방송 3법 추진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언론개혁 TF는 방송 3법을 신속히 발의하고 처리해 KBS, MBC, EBS 등 공영방송 3사의 정상화와 독립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TF 위원으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내정된 김현 의원, 언론인 출신 이훈기, 한민수 의원, 법조계의 곽상언 의원이 참여한다.
외부 자문위원으로 유홍식 교수(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최진봉 교수(성공회대 미디어콘텐츠융합학부), 심영섭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공영방송의 정상화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언론개혁 TF는 대통령이 거부한 방송 3법을 빠른 시일 내에 재발의해 개혁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