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는 지난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 전세계 쌍용차 서비스·품질 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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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세계 쌍용차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인 2016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에는 유럽 16개국,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중동 10개국, 중남미 및 아프리카 7개국 등 전세계 45개국 쌍용자동차 대리점 서비스?품질 담당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콘퍼런스, 품질 및 부품 설명회, 국가별 간담회 등을 통해 쌍용차 서비스·품질 부문의 기본 정책과 비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 및 건의사항, 판매 지원 활성화, 네트워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될 대형 프리미엄 SUV인 Y4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사전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초기 품질 관리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