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통해 통합된 삼성물산(000830)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일 삼성물산이 출범했고, 오늘 아침 이사회를 거쳐 출범식까지 잘 끝났다”면서 “지난 3~4개월간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지만 다른 세분의 사장님들의 능력이 높기 때문에 많이 배우도록 하겠다”면서 “시너지협의회가 설치된 만큼 부문별 대표이사들이 각자 맡은 업무를 하면서도 자주 만나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방안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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