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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날(20일)을 기념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플루트 앙상블로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를 희망하며 만들었다. 지난 2006년 발족 이후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다양한 음악 무대에 오르며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연주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있다.
한편 광주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도 29일 저녁 6시부터 어쿠스틱 밴드 ‘바닥 프로젝트’가 삶을 위로하는 자작곡과 익숙한 가요, 팝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금호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관람료를 50% 할인해 문턱을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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