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삼성전자는 17억5700만달러(1조9400억원)어치의 모바일 D램을 출하해 5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매출과 시장점유율은 전분기대비 각각 18.4%, 5.3%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SK하이닉스(000660)는 3분기에 9억5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2분기(9억8100만달러)보다 2.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전분기 30.0%에서 27.6%로 2.4%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3분기 모바일 D램 시장은 전분기보다 6% 성장한 34억6000만 달러(3조8000억원) 규모로 전체 D램 시장의 약 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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