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14소치패럴림픽 생중계

  • 등록 2014-03-07 오후 2:58:43

    수정 2014-03-07 오후 2:58:4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아프리카TV(067160)를 통해 지구촌 장애인 선수가 눈과 빙판 위에서 펼쳐 보이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8일부터 열흘 동안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2014소치동계 장애인올림픽대회(2014소치패럴림픽)’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소치패럴림픽에는 총 45개국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한국 선수단은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종목에 출전한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단의 활약상을 비롯해 소치 일대에서 펼쳐지는 경기 전반을 무료로 생중계 서비스한다.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등의 다채로운 동영상(VOD)도 제공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패럴림픽은 동계올림픽보다 역사가 짧고 적은 규모”라면서도 “장애를 넘어 설원과 빙판에서 선수들이 보여줄 감동의 드라마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소치패럴림픽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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