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허브와 어우러지는 이색 알밥 <해장금>

  • 등록 2009-08-17 오후 8:33:00

    수정 2009-08-17 오후 3:20:20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10人10色 바다요리 전문점’을 표방하는 <해장금>은 롤, 초밥, 회, 튀김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다.

현대 계동사옥 뒤편, 북촌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이곳은 현대사옥을 비롯해 인근에 위치한 헌법재판소, 삼양사 직원들의 단골 음식점이기도 하다.

인기 메뉴인 한국식 해물누룽지탕, 캘리포니아롤, 각종 해산물 구이, 튀김 등은 여느 음식점에서는 볼 수 없는 <해장금>만의 노하우에 의해 탄생된 메뉴들.

특히 식사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허브알밥(5000원)’은 친숙한 알밥 메뉴에 이곳만의 색깔을 입힌 대표메뉴다.

치커리, 겨자잎, 적겨자잎, 비트, 로스, 케일의 6가지 허브를 사용, 각 재료가 지닌 특유의 향이 톡톡 씹히는 날치알과 어우러져 가격 대비 고객만족도 또한 높다.

허브의 맛을 잘 살리기 위해 적당한 얇기로 채썰어서 제공하는데 다채로운 색깔의 감각적인 비주얼은 식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초고추장 소스 또한 오렌지주스를 넣어 과일향으로 강조, 맛을 차별화 했다.

5000원대의 날치알을 사용한 알밥 메뉴는 일반음식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다.


그러나 <해장금>의 ‘허브알밥’은 자극적인 여러 가지 재료를 배제하고 다양한 허브와 오렌지향 초고추장 소스만으로 깔끔한 맛을 강조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메뉴.

이미 알려진 메뉴라고 해서 당연스럽게 똑같이 제공할 필요는 없다. 검증된 메뉴이기 때문에 약간의 발상 전환은 오히려 기대 이상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관련기사 ◀
☞미식가의 주머니를 터는 황금알! ‘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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