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몽구 현대·
기아자동차(000270) 그룹 회장은 22일 "기아차는 한층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최고의 브랜드로 새롭게 비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신차 `쏘울` 발표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젊고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의 쏘울은 (기아차) 도약의 본격적인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그는 "(쏘울은) 전 임직원이 정성과 혼을 담아 만들었기에 국내외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며 "친환경차 개발과 보급을 통한 녹색성장과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의 조기실현에 나섬으로써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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