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지난 7월 수주액이 전년동기대비 54.89% 줄어든 18억49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분야별로는 조선이 전년대비 77.95% 감소한 6억1000만달러, 해양은 전년대비 94.57% 줄어든 2600만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플랜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14% 늘어난 33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엔진기계는 17.88% 증가한 6억9900만달러, 전기전자는 179.25% 늘어난 2억9600만달러, 건설장비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38.06% 증가한 1억8500만달러를 나타냈다.
▶ 관련기사 ◀☞코스피, 간신히 반등..불안감은 여전(마감)☞포스코에 퇴짜맞은 현대重..갈 곳 없어 단독인수?☞왕따된 코스피..신저가만 1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