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은행은 제16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 방문단의 집결장소인 강원도 설악 대명리조트 본관 1층 로비에 임시환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임시환전소는 16일부터 17일, 19일부터 20일 두 차례에 걸쳐 4일간 열리게 된다.
임시환전소에서는 통일부에서 발급한 북한방문 증명서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미화 1000달러까지 환전이 가능하다. 금액에 상관없이 최고 30%까지 환전수수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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