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잇단 ''악재''..가스폭발사고까지

가스폭발로 직원 1명 사망..10명 부상
지난 1일 크레인 전복돼 직원 2명 사망
  • 등록 2007-08-13 오후 5:52:49

    수정 2007-08-13 오후 5:52:49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현대삼호중공업에서 13일 가스가 폭발해 직원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009540) 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경 전남 영암군의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갑판 작업장에서 가스용접기에서 유출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작업중이던 근로자들이 이같은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10명의 근로자들은 큰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문모(47, 남)씨는 병원에서 숨졌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일에도 200톤급 대형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그 자리에서 일하던 직원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세계 최대 조선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지분 95% 이상을 보유한 자회사로, 세계 5위의 대형 조선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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