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는 23일 이은철 성균관대 교수(문헌정보학과)를 국회도서관장 단일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장이 외부인사로 채워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국회도서관장은 당내인사가 임명됐다.
혁신위는 심사 과정에서 △문헌정보·정보기술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인문학· 사회과학·과학기술 분야 등에 대한 식견 △국회도서관의 경영혁신 추진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조직경영 등을 주요 추천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