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짱, '일본의 추사랑' 한국서도 인기 '깜찍 외모'

  • 등록 2014-07-07 오전 11:34:38

    수정 2014-07-07 오후 6:15:19

미라이짱. 미라이짱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JT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미라이짱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에 의해 발굴된 화보 모델이다. 미라이짱은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는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의 딸인 네 살배기 미라이짱의 귀여운 모습에 매료됐다. 그는 2006년부터 1년여 동안 매주 일주일씩 머물며 미사이짱의 일상 사진을 찍었다. 이후 카아시마 코도리는 2011년 이 사진을 모아 화보집을 발간했고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4년간 국내 대형서점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일본책은 ‘미라이짱’ 화보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라이짱은 JTBC ‘썰전’에서 추사랑과 함께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미라이짱을 ‘일본의 추사랑’이라고 전했다. 허지웅은 “사랑이는 미라이짱을 뛰어넘을 수 있다. 화보를 꼭 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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